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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배경학생4

경북-전남 이중언어말하기 대회, 경주서 성황리 개최! 이주배경학생들의 꿈과 언어가 빛난 현장 📍 2025 경북-전남 이중언어말하기 대회, 경주에서 개최!경북교육청은 5월 30일, 경주시 황룡원과 경주한국어교육센터에서 ‘2025 경북-전남 이중언어말하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경북교육청과 전남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며 지역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다졌습니다.올해는 특히 2025 APEC 개최를 기념해 문화유산 도시 경주에서 진행되었으며, 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뉘어 각각 다른 장소에서 동시에 열렸습니다.🎤 다양한 언어와 주제로 빛난 이주배경학생들의 무대이번 대회에는 경북과 전남 지역의 초·중·고 이주배경학생 32명이 참가했습니다. 학생들은 한국어와 부모 나라의 언어로 본인의 꿈, 가족 이야기, 진로, 한국 생활에 대한 진솔.. 2025. 6. 2.
청양교육지원청, 이주배경학생 위한 한국어·다문화 교육 강화…교사 연수까지 충청남도 청양군은 전체 학생 중 약 15%가 이주배경을 가진 다문화 학생으로, 충남 전체에서도 높은 비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배종남)은 5월 29일, 청양 상상이룸공작소에서 관내 교사를 대상으로 뜻깊은 배움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교육 및 한국어교육 담당 교사는 물론, 이주배경학생의 담임교사와 관련 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사까지 참여해, 다양한 교육 현장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자리였습니다. 특히 현장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례,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한국어 교육 전략, 생활지도의 실제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참가 교사들 간의 깊이 있는 소통을 통해 실천 가능한 방안들이 함께 모색되었습니다.배종남 교육장은 “다문화 감수성을.. 2025. 5. 31.
이주 배경 학생 20만 시대, 다문화교육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오늘은 한성대학교 이**교수님의 컬럼을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2024년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초·중·고에 재학 중인 이주 배경 학생 수가 19만 3,814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는 전체 학생의 **3.8%**에 해당하는 수치로, 다문화 학생 통계가 처음 집계된 2006년(약 9천 명)과 비교해 무려 20배 가까이 증가한 셈입니다. 학령인구가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현실에서 이 수치는 앞으로도 더 높아질 가능성이 큽니다.이처럼 빠르게 증가하는 이주 배경 학생 수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는 다양한 정책을 시행해 왔습니다. 2012년에는 공교육 내에 최초로 한국어(KSL) 교육과정을 도입했고, 2017년에는 학년군별로 세분화된 교재를 개발·보급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2023년 9월 발표된 **‘이주배경학생 인재.. 2025. 5. 26.
전남 이주배경학생 증가…한국어 교육과 인식 개선 시급한 이유 최근 몇 년 사이, 전라남도에서는 신입생 수가 줄어들며 폐교 위기에 놓인 학교가 늘고 있습니다. 학령 인구 감소와 인구 소멸 현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오히려 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외국인 이주민 자녀들, 즉 이주배경학생입니다.전남의 전체 학생 수는 2020년 20만 명에서 2024년에는 약 19만 명으로 줄었지만, 이주배경학생은 같은 기간 1만 명에서 1만 2천 명으로 14% 증가했습니다. 이는 지역사회가 이들을 새로운 구성원으로 포용하고, 교육적 지원을 확대해야 할 필요성을 보여줍니다.🌍 출신국가 다양해진 이주배경학생…한국어 교육 ‘비상’전남 이주배경학생 부모들의 출신국은 베트남(49%), 필리핀(14%), 중국(13%), 캄보디아·일본 등으로 다양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태국, 몽골, 중앙.. 2025.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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