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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육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상 한국어 교육 개시! 국립강릉원주대, 지역 정착 돕는다

by HangulBuddy(한국어 친구) 2025.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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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첫걸음, 한국어 교육부터 시작합니다!

국립강릉원주대학교 한국어교육센터가 지난 57일부터 지역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위한 한국어 문화교육 프로그램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이는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육성 지원사업" 일환으로, 지역 농가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 사회에 원활하게 적응하고 지역사회에 정착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여기서  글로컬대학30(Glocal University 30)이란?

교육부가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지방대학 육성 사업입니다. 지방 대학들이 글로벌 경쟁력지역사회 기여도동시에 갖춘 대학으로 성장할 있도록 지원하는 을 말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16차로 구성되어 6월까지 진행되며, 대부분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실생활에서 겪는 언어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입니다.
낮에는 농작업에 종사하고, 저녁에는 열정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모습은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합니다.

또한, 수업을 통해 참여자들 간의 교류와 유대감이 형성되고 있으며,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서 지역사회와의 연결 고리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 앞으로의 계획은?

한국어교육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을 계기로 유학생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지역 다양한 외국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단순히 언어 교육에 그치지 않고, 문화 체험과 사회 적응 프로그램함께 운영하여 외국인 근로자들의 지역 정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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