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글로벌 교류단 2024년도 부터, 학생·교사 해외 교류 본격화
경북교육청은 학생과 교원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경북교육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경북 글로벌 교류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6월 20일 밝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한국 문화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과 끼를 가진 학생들과 교사들이 참가하여 해외 학생·교사들과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올해 교류단은 교사 28명, 학생 80명 등 총 10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주요 활동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요 활동 내용
- 8월, 10월: 미국, 독일, 베트남 현지 한국어 교사를 대상으로 한 한국어 교육 연수
- 9월 ~ 12월: 해외 학교와 온라인 공동 프로젝트 운영
- 2026년 1월: 미국·독일 현지 학교(6개교) 방문, 한국어 및 한국 문화 교류 활동
경북 글로벌 교류단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현지 학생과 교사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경북의 우수한 교육과정을 공유하며 교육 외교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경북 글로벌 교류단이 해외 3개국 학생 및 교사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글로벌 시대에 맞게 경북교육이 세계 교육 표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 이 와 관련하여 저의 생각은!
저는 경북교육청의 이 같은 노력이 정말 뜻깊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단순한 해외 방문이나 단기 체험이 아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류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단순한 언어 학습을 넘어,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직접 현지 학생과 교사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학생들에게도 큰 자부심과 자신감을 심어줄 것입니다.
또한, 미래 세대가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경북뿐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이러한 글로벌 교육 외교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면 좋겠습니다.
